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제1회 느티나무선생님상(아산교육상)을 선정하고 28일 시상식을 갖는다.

이번 제1회 느티나무선생님상(아산교육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뜨거운 교육애로 아산교육 발전에 헌신하고 지원해 공적이 뚜렷한 교직원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회의 귀감을 정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을 갖는다.

시상부문은 초등교육 부문 1명, 중등교육 1명, 교육행정 부문에서 각 1명 등 3분야에서 3명의 수상자가 상패와 130여만원 상당의 순금메달을 받게 된다.

초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이인자 교사는 인주초에 근무하면서 특기적성(예능경연대회)지도로 학생의 소질계발과 자부심을 부여하는 동시 과학탐구능력배양과 교원들의 과학연구풍토조성에 정열을 보였다.

또한 학생, 학부모에 대한 봉사로 공교육 신뢰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온양신정중 신두섭 교사는 청소년 과학탐구 지도자료 개발등의 공로를 인정받는 동시 아산교육청 주관 중등 장영실 교실 운영, 과학 영재학급 지도등 솔선수범하는 참스승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행정부문의 온양중 김영수 행정실장은 학교설립 토지 협의 취득의 성공적 수행을 비롯해 찾아서 도와주는 교육지원 행정구현의 실현과 일반직 공무원 역량증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