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본청과 사업소, 읍·면에 '에너지 절감 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지난해 평균 사용량의 10%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군은 기준 난방 온도를 20℃에서 18℃로 2℃ 낮추고 난방기간도 기존 90일에서 18일 줄어든 72일로 정했다. 난방유 또한 이 기간만 지급키로 했다.
또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동절기 내복 입기 운동 전개와 중식시간 조명 소등 및 컴퓨터 전원 차단 등 사용자 중심으로 자율점검 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