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기센터, 다음달 8일까지 사업신청 접수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희권)는 수입개방 등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억2900만원을 들여 129곳에 33개 시범사업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센터는 과수분야에 3억7700만원을 들여 탑푸르트 생산기술 및 지역농업 특성화기술 지원, 태양광을 이용한 해충방제 등 7개 시범사업 을 지원하게 된다.
또 벼 친환경 분야에 탑라이스 생산단지 육성 및 웰빙칼라고구마 다수확재배 등 4개 시범사업에 1억2800만원, 채소·특작·축산·화훼분야에는 송아지 생력관리 및 육성률 향상, 고품질 조사료 다수확 재배, 원예작물 시설하우스 내구력 증진 등 10개 사업에 1억6720만원을 투입한다.
생활기술 분야에는 농작업 안전모델, 포도농작업 시스템개선 및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 등 4개 시범사업에 2억 5400만원, 인력육성 분야에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인센티브사업 및 농업경영 현장실용화사업 등 8개 사업에 1억340만원을 지원한다.
시범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먼저 전화로 사업내용을 확인한 후 농가에 적합한 사업을 선정, 다음달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문의전화는 벼친환경(740-5551~3), 과수(740-5561~4), 채소화훼특작축산(740-5571~3), 인력육성(740-5521~4), 생활기술(740-5531~3)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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