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한·일 심포지엄 개최
도시재생 한·일 심포지엄 개최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1.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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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충주시청서 구도심 활성화 모색
충주지역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과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를 위한 '도시재생 한·일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한·일 심포지엄은 충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국토해양부, 충주대 건축학과 후원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구도심의 재생과 관련한 두 명의 일본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일본공업대학 건축학과 이토 요우이치 교수는 '주민참여 마을 만들기에서의 민·관·학의 역할과 방향'과 가나자와 공업대학 우치다 나오미 교수는 '지방중심 시가지 마을 만들기와 주민참여의 마을 만들기 수법'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또 조용준 조선대학교 교수와 안재락 경상대학교 교수, 서수정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연구위원, 양승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백한기 충주시 건축디자인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09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천변의 용산상가와 도심 일대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기존 행정기관·전문가 주도 형태의 사업추진방식을 지양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을 택함에 따라 개최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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