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금왕·대소농협 조합장에 각각 민병대씨(64·조합장)와 김창규씨(61·농업)가 당선됐다. 음성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실시한 투표에서 금왕농협의 경우 민씨가 699표를 얻어 388표에 그친 권혁성씨를 누르고 다시 조합장으로 뽑혔다. 또 대소농협 조합장에는 김창규씨가 경쟁자인 민관식씨를 203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금왕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민씨는 현 조합장이며, 대소농협 조합장에 뽑힌 김씨는 대소농협 이사와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일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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