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퇴직 공무원 정부훈장 전수
충주시 퇴직 공무원 정부훈장 전수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1.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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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래 부이사관·원정희 서기관·윤승로 지도관 등 3명
충주시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퇴직한 공무원들이 오랜 공직생활의 노고와 수훈을 인정받는 정부 훈장을 받았다.

충주시는 14일 시장실에서 2009년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갖고 김용래 부이사관(전 경제건설국장)과 원정희 서기관(전 수자원본부장), 윤승로 농촌지도관(전 기술연수과장) 등 3명의 퇴직공무원에게 정부 훈장을 전수했다.

김용래 부이사관은 홍조근정훈장을 받았고 원정희 서기관과 윤승로 농촌지도관은 각각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용래 부이사관은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의 안정적 지원, 대중교통 활성화로 선진교통문화 착,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예방중심 방재행정 등의 추진에서 큰 공적을 세웠다.

또 원정희 서기관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선진 보건문화 조성과 편리한 교통행정 확립, 상·하수도 확충사업 전개에서 공을 인정받았으며 윤승로 농촌지도관도 농업인 교육, 전문 농업인 육성, 농촌테마마을, 농촌장수마을 육성 등을 통한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친환경 미생물 농법 등의 전파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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