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구 동구청장과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방문해 이지송 사장을 면담하고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조기 추진을 촉구할 예정이다.
동구는 관내 노후·불량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 대신2, 천동3, 소제, 대동2, 구성2 등 5개 구역 87만9228㎡를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지정, 사업을 추진 중이나 LH가 지난해 10월 공사 통합 이후 예산 부족에 따른 사업성 재검토 필요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미루고 있다.
대덕구도 상황은 마찬가지로 현재 구 관내에는 효자지구 1개 소와 동구 구성2·대신2·대동2·소제·천동3지구 등 6개 소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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