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산하기관 2곳 주의 등 조치
충남도산하기관 2곳 주의 등 조치
  • 송용완 기자
  • 승인 2010.01.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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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있는 충청남도 산하기관 2곳이 용역계약과 세출예산 집행절차 등의 부적정 처리로 충남도로부터 주의 등의 조치를 받았다.

충남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실시한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청소년육성센터의 기관운영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백제문화복원과 콘텐츠개발 용역 등 3건에 대해 자격이 없는 대학교 교수와 연구원 등과 수의계약을 맺어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또 충남청소년육성센터의 경우 내부시설공사 시 전기공사를 일괄 입찰공고 후 전기공사의 시공자격이 없는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보증금 미납부했다며 주의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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