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실시한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충남청소년육성센터의 기관운영 감사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에 따르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백제문화복원과 콘텐츠개발 용역 등 3건에 대해 자격이 없는 대학교 교수와 연구원 등과 수의계약을 맺어 주의조치가 내려졌다.
또 충남청소년육성센터의 경우 내부시설공사 시 전기공사를 일괄 입찰공고 후 전기공사의 시공자격이 없는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보증금 미납부했다며 주의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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