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활기찬 농촌건설 최선"
"경인년 활기찬 농촌건설 최선"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9.12.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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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 정총… 내년 사업계획 심의
농협중앙회가 육성 지원하고 있는 (사)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 정기총회가 22일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농협 이강을 본부장, 새농민충북도회 이원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심의하고 활기찬 농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원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인년 새해에는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업·농촌 발전에 다소나마 기여하는 새농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북농협 이강을 본부장은 "변화와 개방의 물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새농민 회원들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하다"며 농협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농업인 중 새농민상을 수상한 충북농업인으로 구성된 자주적 협동체로 현재 235쌍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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