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축구 오이타 트리니타의 황보관 부사장(44·사진)이 4년여만에 사령탑으로 컴백한다. 일본 지지통신은 16일 성적 부진으로 J2리그로 강등된 오이타가 란코 포포비치 감독을 대신해 황보관 부사장을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황 감독의 계약기간은 2010년 2월 1일부터 2011년 1월 1일까지이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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