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 호평
금강유역환경청(청장김원민)이 실시한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우수 지자체'공모전에서 대전광역시 서구가 1위를 차지했다. 기초자치단체 11개가 응모한 이번 공모전 작품들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위 대전광역시 서구, 2위 충남 천안시, 3위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실적 평가는 녹색성장 추진기반 구축, 녹색생활운동 추진,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1위를 차지한 서구는 기후변화대책 조례를 제정해 정책추진과 조직 운영에 관한 기반을 조성했으며 기후변화 소식지 발행, 쓰레기봉투에 기후변화 홍보 문구 게재, 저탄소 점심식사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초등생·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생활습관 우수사례를 공모한 '녹색 생활의 지혜' 실천수기 공모전에서는 초등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된 49건의 작품 중 각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포함해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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