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북·강원 '윈-윈 전략' 모색
충북·경북·강원 '윈-윈 전략' 모색
  • 석재동 기자
  • 승인 2009.12.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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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
충북, 경북, 강원 3개 도의 상생발전을 위한 '제2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이 지난 4일 경북 문경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은 '중부내륙권 초광역개발권 발전구상과 지역의 발전전략'이라는 내용의 기조강연을 실시했다.

충북개발연구원 최용환 박사의 '중부내륙권 광역경제권간의 연계 및 협력발전방향', 대구경북연구원 이동수 박사의 '중부내륙권 백두대간벨트 공동개발전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광선 박사의 '중부내륙권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전략 및 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도 진행됐다.

이어 동양대학교 이도선 교수 주재로 청주대학교 고병호 교수, 충북개발연구원 이경기 박사, 경북도의회 이시하 의원, 문경대학교 강창교 교수, 한림대학교 이기원 교수, 강원발전연구원 김석중 박사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4+α 초광역개발권' 정책에 따라 3개도가 공동개발 구상해 지난 10월 15일 국토해양부에 제출한 '백두대간벨트'가 초광역개발권으로 지정·고시되도록 3개 도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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