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청원군수, 2010년 7대 전략목표 제시
김재욱 청원군수(사진)는 3일 '2010년 7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김 군수는 이날 열린 청원군의회 제174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단합과 공동체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통합론으로 인한 갈등과 반복으로 대립된 구조를 화합으로 결집해 제2의 도약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군민 대화합 속에 새롭게 도약하는 군정 실현 도약의 가속화를 위한 활기찬 경제실현 경쟁력을 갖춘 명품농업 육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다 함께 행복한 복지실현 체험관광기반 확충과 문화·체육활성화 미래를 여는 실용행정 등 내년도에 추진할 7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4년간 군정사 64년 동안 유례없는 대변혁을 일궈내 정보·생명·에너지기술의 전진기지로 변모했다"고 자평한 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새로운 시각과 도전정신으로 주요 현안 과제를 생산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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