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반목 넘어 제2의 도약"
"갈등·반목 넘어 제2의 도약"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12.03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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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청원군수, 2010년 7대 전략목표 제시
김재욱 <청원군수>
김재욱 청원군수(사진)는 3일 '2010년 7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열린 청원군의회 제174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단합과 공동체의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통합론으로 인한 갈등과 반복으로 대립된 구조를 화합으로 결집해 제2의 도약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군민 대화합 속에 새롭게 도약하는 군정 실현 도약의 가속화를 위한 활기찬 경제실현 경쟁력을 갖춘 명품농업 육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 다 함께 행복한 복지실현 체험관광기반 확충과 문화·체육활성화 미래를 여는 실용행정 등 내년도에 추진할 7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김 군수는 "지난 4년간 군정사 64년 동안 유례없는 대변혁을 일궈내 정보·생명·에너지기술의 전진기지로 변모했다"고 자평한 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새로운 시각과 도전정신으로 주요 현안 과제를 생산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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