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소장 박금옥)가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한편 건강한 성문화 정착과 에이즈 예방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보건기관 직원과 의ㆍ약ㆍ정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에이즈 예방 행동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콘돔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콘돔은 단순한 피임기구가 아닌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의료기구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자신의 건강은 물론 상대방의 건강도 배려해 바른 성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