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23일까지 도예가 유재홍 기획상품전
청원군 문의면에서 무늬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유씨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청자·백자·분청사기 등 다양한 기법의 그릇, 다기세트, 화병, 화분 등 생활자기 1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투박하고 거칠면서도 흙의 느낌이 살아있는 유 작가의 작품은 자연의 숨결과 전통의 가치, 그리고 현대조형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아내고 있다.
따뜻한 느낌이 살아나는 작품들은 익살스럽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작품들이다. 특히 삶의 공간을 아름답고 윤택하게 연출하며 에스닉하게 꾸밀 수 있는 작품과 실용적인 생활자기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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