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민·관·정 연석회의
충청권 민·관·정 연석회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11.18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 방문에 1주일 연기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정도시 사수 충청권 민·관·정 연석회의가 1주일 연기됐다.

행정도시·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는 당초 1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려던 행정도시 사수 충청권 민·관·정 연석회의를 1주일 연기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지역이 19일 오후 3시 행정도시건설청과 현장을 방문할 예정인 한나라당 세종시 특위의 방문에 맞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행정도시건설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한다며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충북비대위는 이에 따라 이날 장소를 변경, 충북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민·관·정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충북 대책회의에서는 행정도시가 기업도시로 전환 추진될 경우 충북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기업도시 진행 반대 목소리 결집 방안, 민·관·정 공동 대응을 위한 자치단체장 등의 참여 유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