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2일 청주 산남 3지구 건설현장에서 직원과 시공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날 행사를 가졌다.

김두석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사고는 본인의 불행만이 아니라 가족과 동료에게도 영향을 주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무재해 목표달성에 만전을 기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원흥이방죽과 연결되는 생태교량 현장에서 콘크리트 강도를 직접 측정하면서 국내 최초로 두꺼비 생태공원이 조성되는 만큼 최선을 다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공원이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