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원안추진 사수 청원군수·의회 나서야"
"세종시 원안추진 사수 청원군수·의회 나서야"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11.12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추위, 투쟁 합류 촉구
청주·청원 통합찬성단체인 청원청주통합군민추진위원회(이하 통추위)가 청원군과 군의회에 세종시 원안추진 사수투쟁 합류를 촉구했다.

통추위는 12일 오전 청원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는 청원·청주지역은 물론 충청권 지역발전의 명운이 걸려 있는 사안"이라며 "세종시 문제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김재욱 청원군수와 청원군의회는 연기군과 함께 세종시 원안추진 사수투쟁에 즉각적으로 합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김 군수와 군의회가 청주·청원 통합을 반대하고 독자적인 시 승격 추진을 위한 극히 반민주적인 발상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한다면 이는 국가와 지역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