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 이진구 국회의원, 이완구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전용학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당직자, 당원, 친지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성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시장 재임기간중 경영마인드를 시정에 도입, 천안시를 외형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도시로 키워놓았다고 자평한다”며 “앞으로 천안을 내실있게 발전시키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이 되도록 하기위해 다시 시장직에 도전하게됐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미 이뤄지고 있지만 재선이 된다면 경제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에 초점을 맞춰 시정을 운영하겠다”며 “정치력과 행정력, 경영능력을 두루 갖춰 다른 어느 당 후보보다 시정을 잘 운영 할 수있는 저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홍문표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이번 5·31지방선거일은 경제파탄과 함께 양극화를 심화시킨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선거를 통해 한나라당이 천안과 충남을 대변하는 유일한 정당임을 보여주고 내년 대선까지 승리하자”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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