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이우석·방영권씨 영예
보령시 이우석·방영권씨 영예
  • 오종진 기자
  • 승인 2009.11.0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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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이우석<54·보건6급> 방영권<27·행정9급>
보령시는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보건소 이우석씨(54·보건6급)와 주교면 방영권씨(27·행정9급)를 선정하고, 2일 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11월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보건소 이씨는 신종인플루엔자 전국 확산에 따른 비상방역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대응방역체계를 유지하고 환자의 조기치료와 중증환자 진료체계를 구축했고, 확산방지를 위해 대규모행사장에 열감지카메라설치 운영, 다중집합시설에 손소독기 설치 등 환자발생을 예방했으며, 하절기 전염병 비상방역근무 체계 강화, 취약지 방역소독활동으로 전염병 예방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어 그 공이 인정됐다.

주교면 방씨는 산업업무를 담당하면서 2009년 논농업직불금 변경을 홍보하고자 퇴근시간 이후에도 관내 마을회관을 순회하면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신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신청서 320건을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직불금 신청을 완벽하게 추진했으며,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으로 봉대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가로환경 정비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고객만족 행정을 추진하는 기여한 점이 인정되어 10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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