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한 탕정중학교는 수업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그동안 전 교사가 학생 실태분석을 토대로 전문서적 탐독과 다양한 연수, 학습자 중심 수업모형 탐색 등을 통하여 수업브랜드를 갖고, 각자의 수업브랜드를 세번이상 공개해 왔다.
탕정중 수업공개는 학부모와 관내컨설턴트, 관내 참관 희망교사와 장학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해 사전협의회부터 사후협의회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세번에 걸친 수업공개는 자기장학을 통한 수업 개선 클리닉으로 질적인 수업변화를 고무시켰고, 참여와 소통의 교과협의회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동료장학의 길을 열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