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금류 특별방역
홍성군 가금류 특별방역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9.10.2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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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천수만과 접하고 있는 홍성군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가금류에 대한 특별방역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군은 양계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변형바이러스로 인한 인체감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철새 월동기간을 고려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AI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 봉쇄키로 했다. 지난 22일에는 가축방역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찰요원, 공수의, 가축방역관을 동원한 지역내 80개 전업농장의 지속적 예찰, 관계직원 담당제 지정을 통한 책임 있는 예찰활동과 질병발생 동향을 파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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