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일정은 1차 6월5일부터 8일까지 캐나다(토론토) 3개업체, 2차 7월10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3개업체, 3차 9월4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호치민) 3개업체 등이며, 청주지역 중소제조업체와 수출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별 수출유망품목은 토론토는 컴퓨터 부품과 주변기기·무선통신·네트워크장비·건축자재 및 건설장비 등, 블라디보스토크는 농수산물과 건설자재·기계설비·자동차 및 부품·화학제품 및 잡화류 등, 호치민은 수송기계·가죽·전자제품·금속가공기계·건설장비 및 각종 건축자재 등이다.
시는 파견 업체에 대해 바이어 리스트 발굴 및 시장조사, 상담을 알선해 주고 항공료와 통역비 일부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 등 8개국에 23개업체를 파견해 154건 138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종극기자 jkm62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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