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농어업인 대상 확정
보령시 농어업인 대상 확정
  • 오종진 기자
  • 승인 2009.10.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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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농어업분야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농어업의 기술화·고품질화로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복지농어촌 건설에 기여한 '제2회 보령시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농어업인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석중)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4개부문 심사를 통해 쌀 생산 및 원예·특작부문 김교준, 과학농어업부문 고대열, 어업부문 신성환, 축산 및 임업부문에 강화규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쌀 생산 및 원예·특작부문 김교준씨(60·내항동584)는 굿라이스생산단지 대표로 고품질(삼광벼) 쌀 생산기반 확립해 보령의 명품쌀 기반구축했으며, 내항 2통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사회봉사 및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과학농어업부문 고대열씨(39· 천북면 하만리)는 보령시 황토고구마연구회장으로 황토고구마의 생산·유통체계확립에 기여하고, 지역적응 우량묘 농가보급확대 및 저온저장고, 공동선별장 설치로 고구마 상품화과정 전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어업부문 신성환씨(50·신흑동936)는 신규어장 개척(대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득창출과 수산물을 지정공판장에 위탁 판매함으로써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폐 어구어망을 수거해 해양오염방지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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