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석중)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4개부문 심사를 통해 쌀 생산 및 원예·특작부문 김교준, 과학농어업부문 고대열, 어업부문 신성환, 축산 및 임업부문에 강화규씨를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쌀 생산 및 원예·특작부문 김교준씨(60·내항동584)는 굿라이스생산단지 대표로 고품질(삼광벼) 쌀 생산기반 확립해 보령의 명품쌀 기반구축했으며, 내항 2통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사회봉사 및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과학농어업부문 고대열씨(39· 천북면 하만리)는 보령시 황토고구마연구회장으로 황토고구마의 생산·유통체계확립에 기여하고, 지역적응 우량묘 농가보급확대 및 저온저장고, 공동선별장 설치로 고구마 상품화과정 전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어업부문 신성환씨(50·신흑동936)는 신규어장 개척(대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득창출과 수산물을 지정공판장에 위탁 판매함으로써 수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폐 어구어망을 수거해 해양오염방지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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