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국가산단 분양실적 호조
당진 석문국가산단 분양실적 호조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10.19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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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신청 89개 업체중 53개 기업 계약완료
석문국가산단이 산업필지 446만중 지난달 1차로 분양신청에 들어간 가운데 89개 업체에서 146만8000㎡가 신청해 서류검토를 거쳐 최종 면적대비 34%인 53개 업체에서 85만3930㎡를 계약 완료했다.

석문국가산단은 인근 서산테크노폴리스의 12%의 분양 실적에 비해 3배나 높은 실적을 보인 것이며, 17년이라는 기나긴 잠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나래를 펴게 됐다.

이에따라 당진군의 기업유치 수는 지난달말 103개에서 보름여만에 160개로 늘어났다.

당진군의 산업 인프라 구축은 수도권과 근접해 있고 저렴한 분양가와 당진항과, 서해안 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물류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석문국가산단의 1차 분양에서 특히 인기를 끈 업종은 화학업종으로 27필지 17만6586㎡가 100% 계약완료했고, 1차 금속도 37만4488㎡중 24만1677㎡가 체결돼 65%의 실적을, 기타 기계업종도 42만6291㎡중 26만9113㎡가 분양돼 63%의 호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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