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동안 매년 연초 읍·면·동 연두방문시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했으나, 매년 당초예산이 전년도에 이미 편성 완료되는 관계로 실질적인 예산반영이 이루어지질 않아 이번 읍면동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여론을 수렴하여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코자 처음 실시하게 됐다.
현장행정속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쌀값 안정화 대책 등 지역농업의 활로에 대한 애로사항이 건의되었으며 국방대 이전 및 산업단지 입주에 따른 차후 대책과 운영방안 등 향후 논산발전의 미래상에 대하여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지역사랑 운동차원에서 노성면 병사2리의 충남도 지정 '참 아름다운 마을' 선정 등이 미담사례로 발표되었으며 읍면동의 주민숙원사업과 애로사항에 대한 폭넓은 건의와 토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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