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형 "3년간 439% 급증"
최근 3년동안 충북도내에서는 방범용 CCTV 설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방범용 CCTV가 2007년 79대에서 지난해 197대, 올해 들어 8월말 현재 347대로 268대(439%)나 급증했다. 또 전국적으로는 2007년 5044대에서 지난해 8761대, 올해 들어 같은 기간동안 1만6563대가 설치되는 등 CCTV 설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대해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CCTV 수를 늘리기 위해 각 지자체 등과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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