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국제미술제, 판화·디지털 아트 등 전시
"미술작품의 세계로 빠져 보세요."국내외 정상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
제6회 공주국제미술제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공주시 계룡면 기산리 임립미술관에서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이미 지난달 5일부터 10월 9일까지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에서 도예, 목공예 등 작가들의 프리뷰 쇼(Preview Show)를 진행한 데 이어, 10일부터 11월 1일까지 회화, 판화, 사진 등 국내외 저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山·水·人'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중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에서 활동하는 73인의 작가들이 그림으로 대변되던 회화에서 판화, 사진, 디지털 아트 등 총 230여 작품을 전시, 평면예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임립미술관에서는 각각의 작품마다 간단한 작품설명을 해줘 관람객에게 보다 즐겁고 유익한 미술작품 감상이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어린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그리기, 만들기, 도자기 등 재미있고 유익한 미술체험 행사가 열리고,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동안 공룡만들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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