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민·다문화가정 '건강 책임'
새터민·다문화가정 '건강 책임'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9.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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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署-성모병원-한전 협약체결
진천경찰서(서장 남승기)는 24일 오전 10시 2층 소회의실에서 새터민, 결혼이주여성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성모병원(병원장 김기성), 한전진천지점(지점장 강현양)과 '새터민·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및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 및 가정 전기설비공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이들의 정신적·신체적 불안감을 해소해 우리사회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24일부터 2010년 9월 23일까지 1년간 진천 관내 거주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을 상대로 진료 및 입원시 의료비 할인, 새터민 및 다문화가정의 건강에 대한 의료상담 및 교육, 각 가정의 불량 전기시설 교체 및 노력 봉사 등 각종 자원봉사 제공이다.

한편 남 서장은 "이번'새터민·다문화가정 건강지킴이 및 자원봉사 협약'을 통해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의 정신적·신체적 불안감 해소로 안정적 정착 유도와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한 정착의지 향상, 민·경 협력체제를 통한 새터민·다문화가정 사회정착지원의 다각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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