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먹을거리 안전 책임진다
아이들 먹을거리 안전 책임진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9.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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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47개교 급식 지도·점검
연기군이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학교급식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14일동안 관내 47개교(유치원 17, 초 20, 중·고 10)를 대상으로 급식실 위생상태 집중 점검을 통해 위생사고 발생을 미리 방지하고, 원산지표시 현장 계도 및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우리군 농산물 식재료 사용 현황, 급식실 위생상태, 학교급식운영위원회(급식소위원회) 설치 및 활동급식 보조금 집행내역, 친환경 및 우수농산물 식재료 사용 여부, 식재료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중점 지도한다.

특히 10일에는 학교급식 심의위원(위원장 부군수 최욱환) 11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전의초등학교, 조치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체험 및 시설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학교급식 식품비로 관내 학교 47개교 1만56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도비 포함 10억81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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