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첫 학교시설복합화사업 결실
대전 첫 학교시설복합화사업 결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9.08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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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부지·시청 건축비 부담 기성종합복지관 준공
대전지역의 첫 번째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결실을 거뒀다.

대전시교육청이 학교부지를 제공하고, 대전시청이 건축비를 부담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된 기성종합복지관이 준공됐다.

대전 서구 흑석동 기성중학교 부지에 건립된 공용복지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67억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지회관 1층에는 수영장·찜질방·사우나실·조리실·식당이 들어섰고, 2층에는 학교와 지역주민의 공동이용시설인 도서정보실·음악실·미술실·물리치료실 등이 시설됐다.

3층에는 농구·배구·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헬스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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