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서장 남병근)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만세보령치안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령경찰서는 7일 천북면 하만리에서 각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서민대상으로 원동기운전면허시험 및 고소, 진정 형사법률상담, 전화금융사기 대처방안 등 종합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관내의 한의원 및 보건진료소 등이 함께해 영세민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침술치료와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으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 체열 및 예방요령 등도 함께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