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기업도시 자문회의 개최
충주기업도시 자문회의 개최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9.09.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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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선수권 유치·4대강 사업 등 발전 호기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시 건설을 추진중인 충주기업도시 자문위원회(위원장 최근배)가 7일 오후 시청에서 자문회의를 열고 다각적인 방안들을 협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까지 추진된 모든 게 하드웨어에 주력했지만 이제부터는 소프트웨어에 따른 계획이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기업유치를 위한 클러스터화와 다양한 지원시스템 구축, 산·학·연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에도 심혈을 쏟을 때"라고 집약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복 충주시장은 "기업도시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충주는 기업도시, 세계조정선수권대회, 4대강 살리기 등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도시 관계자는 "지난해 착공한 이후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약 11%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며 "올 하반기 중 선수분양에 이어 본격적인 기업유치 및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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