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위원회 올해 의정비는 4416만원. 2008년 4020만원보다 9.85% 인상한 수준. 행전안전부 권고안 4701만원보다 280만원 낮은 수준.
곽정수 교육위 의장은 "231회 임시회 기간에 가진 간담회에서 위원들이 국가적인 경기침체를 고려해 의정비를 동결하자는 데 합의했다"고 동결한 배경을 설명. 도교육위 관계자는 "의정비 인상을 위해 거쳐야 하는 여론조사 및 공청회를 실시하는 데 드는 비용 700~800만원을 줄일 수 있다"며 "이 예산을 저소득층자녀 지원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강조.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