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한밭야구장
대전시는 한국기술로 제작해 우주로 쏘아 올리는 나로호의 성공발사를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1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밭종합야구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한화 이글스VS 삼성 라이온스) 경기에 앞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나로호 발사상황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또 이날 입장객 30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시의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12~16일까지 열리는 국제우주대회에 대한 관심과 우주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전국제우주대회는 60여개국 3000여명의 우주관련 전문가 및 관련업체가 참여하는 항공우주분야 최고의 행사로 '지속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한 우주'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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