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7개 시·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충주시가 관내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활동 및 이동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이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단 10여명 등 모두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소나무 단목상태와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예찰을 강화키로 했다. 또 조경수 취급 및 생산업체에 대한 지도도 강화한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까지 예찰과 이동 단속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요 도로변 고사목은 제거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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