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홍보단 방방곡곡 '발도장'
공무원 홍보단 방방곡곡 '발도장'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9.08.16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명 제천국제한방엑스포 홍보 '구슬땀'
제천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공무원 전국투어 홍보단'이 한방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제천시 공무원 50명을 공개 모집했다.

이들은 엑스포가 끝날 때까지 전국의 축제장과 유명 관광지등을 방문,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홍보한다.

홍보단은 엑스포홍보 조끼와 모자,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판촉물과 수지침볼펜, 약초비누 및 약초샴프 샘플, 허브제품 등을 배부하며 엑스포를 홍보한다.

홍보단은 지난 4월 함영득 엑스포지원단장 등 40명이 고양 꽃 박람회장에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5월에는 민원지적과 박성웅 과장 등 5명의 자전거 홍보단과 고암모산동 이용미 주무관 등 7명이 강릉 단오제 축제행사장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6월에는 홍보전산과 이연복 팀장 외 5명이 무주 반딧불축제장을 방문해 1박2일 동안 각 행사장을 돌며 제천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돌아왔다.

7월에는 건설방재과 강근식 실무관 등 9명이 보령 머드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쳤다.

이와 함께 엑스포지원단 온영수 주무관 등 9명은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제천을 알리는 일에 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홍보단은 타 지역 행사의 우수한 점과 개선할 점 등을 벤치마킹해 내년 엑스포 행사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하반기에도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