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임원 등 10만명 발길
국내외 선수 임원 등 39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모두 10여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한마당을 통해 태권도의 발전은 물론 당진군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15일 부문별 결승에서는 팀대항 종합경연 국내부문에 한국체육대학팀이 우승을<사진>, 용인대 시범단이 2위를 차지했다.
또 해외부문에서는 필리핀 선수단이 우승을, 대만선수단이 2위, 싱가포르 선수단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발격파 일반부에서는 무사회 소속 김종덕씨, 주먹격파 중년부에서는 함안부림체육관 소속 강철석씨가 각각 기록경신을 이루며 우승을 차지했다.
4일간 불꽃튀는 경쟁과 화려한 태권기술을 선보인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활성화와 붐조성 등의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세계인들의 잔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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