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억6500만원 절감… 5억이상 공사 최다
충북도는 올해 1월부터 계약심사제를 각 시·군까지 확대 시행한 결과, 7월 말까지 모두 63억6500만원의 사업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부터 시행한 사업 141건 1038억9500만원에 대한 원가·설계 심사 결과로, 전체 심사대상사업비의 6.13%에 해당하는 것이다.
계약형태별 실적은 5억원이상 공사가 29건 40억3300만원(63%)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억원이상 용역 18건 11억6300만원(18%), 2000만원이상 물품구매 94건 11억6900만원(19%) 등이다. 기관별 실적은 도 본청(사업소 포함)이 93건 43억6600만원(69%)으로 가장 많고 시·군 6건 6억3100만원(10%), 공기업 등 42건 13억6800만원(2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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