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지사 오상근씨 위문 "살신성인한 뜻 잊지않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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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사는 이 자리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이 있었기에 우리의 오늘이 있다"며 "도민 모두는 애국지사의 살신성인한 뜻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위로와 함께 도민의 마음을 전달했다.
충북도내에는 오상근 광복회 충북도지부장과 청주시 가경동에 거주하고 있는 임병철 선생(85) 등 두 분의 애국지사가 생존해 있다. 애국지사 유족은 지난 7월말 현재 145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노환과 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임병철 애국지사는 안중기 보건복지국장이 자택으로 위로 방문하고 간병하고 있는 아들과 며느리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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