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주1회 영양교실과 운동교실을 병행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편식을 많이하는 어린이는 기존 6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고 체중은 평균 0.7kg, 가슴둘레는 1.5cm정도 증가했다.
또 빈혈도 전체 평균 0.09/㎗ 감소했고 기존 빈혈증세를 보였던 어린이 5명은 정상수치로 올라갔다.
한편 군 보건소는 이번 연구를 좋은 식습관과 나쁜 식습관으로 구분해 각각 체험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