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생회복 충북투쟁위' 발족·성안길 거리홍보
'언론악법 원천무효-민생회복'을 외치면서 '국민속으로'라는 슬로건아래 장외투쟁에 나선 정세균 대표가 7일 충북을 방문한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오후 4시30분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입구에서 정 대표 및 이시종 도당위원장과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악법 원천무효-민생회복 충북 투쟁위원회'를 발족한다.
정 대표와 이시종 충북 투쟁위원장 등은 발족식 후 언론 관련법 국회통과의 부당성 등을 알리는 성안길 거리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당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주로 한나라당이 날치기 처리를 시도한 언론악법은 불법이며, 원천 무효임을 청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당대표 거리 홍보 및 민주당 충북도당 '언론악법 원천무효-민생회복' 투쟁위원회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