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드록바 3년 연장 계약
첼시 드록바 3년 연장 계약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8.0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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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간판 골잡이 디디에 드록바(31·사진)가 2012년까지 첼시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첼시가 오는 2010년 계약이 만료되는 코트디부아르 출신 공격수 드록바와 계약기간을 3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드록바는 올시즌을 포함해 2012년까지 첼시에서 3시즌을 더 뛰게 됐다.

지난 2004년 프랑스 프로축구 올림피크 드 마르세이유를 떠나 첼시에 입단한 드록바는 2006~2007시즌 20골을 몰아치며 리그 득점왕의 영예를 안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거듭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골잡이로 성장하던 드록바는 지난 시즌 첼시에 새롭게 부임한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61) 밑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이적설까지도 불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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