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검도인 한자리서 '구슬땀'
충북 검도인 한자리서 '구슬땀'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9.08.05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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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까지 모서훈련
충북도내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북검도회(회장 오세억)는 5일부터 8일까지 충북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초·중·고·대학·일반부 선수, 도내 검도관장 및 지도사범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 '2009 모서훈련 및 강습회'를 실시하고 있다.

한 해 동안 가장 무더운 혹서기를 택해 실시되는 모서훈련은 선수들에게 강인한 정신력과 승부욕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서훈련기간 동안 현 국가대표 감독인 고규철 사범이 검도의 기본 및 기술, 예법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마지막날인 8일에는 도내 검도사범 및 관장 등 3단 이상 사범 100여명이 참석하는 하계 강습회가 열린다.충북검도회 관계자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실전 훈련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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