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참여 분위기 조성 앞장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농어촌의 활력증진과 지역경제를 돕고 도시민에게는 알뜰 휴가를 안내하는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범국민 캠페인을 서울 도심을 시작으로 전국의 대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한다.최근 농림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2009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도시민에게 우리의 우수한 농어촌체험마을에서 보내는 체험여행이 교육적 효과는 물론 불황기의 경제적인 비용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고 보고, 이를 발판으로 거리캠페인, 임직원 및 가족들의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직원가족 농어촌여름캠프 운영, 관계기관 공동캠페인에 적극 동참 등 실행 주체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거리 캠페인은 서울역, 삼성동, 어린이대공원 등 인구 밀집지역을 시작으로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역본부가 주축이 돼 지하철역 및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고 도시인구가 집중돼 있는 곳을 중심으로 '농어촌체험마을 안내' 책자와 리플릿을 배포하며 '농어촌에서 휴가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직원가족 캠페인'은 임직원의 여름휴가를 농어촌체험마을을 중심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이 농어촌체험여행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이와 함께 농어촌 종합정보 사이트 웰촌포탈(www.welchon.com)에서는 농어촌체험마을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농어촌체험마을 및 주변 관광정보는 물론, 목적지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투어맵 정보시스템을 제공하며, 농어촌체험마을에서 겪은 이야기를 주제로 한 '나의 농어촌이야기 공모전'과 농어촌에서 여름휴가 체험사례 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