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영어교육의 요람 자리매김
순천향대 영어교육의 요람 자리매김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9.08.03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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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소년들 필수코스 인식… 인기 상한가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손잡고 방학중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영어캠프'가 지역 청소년들 사이에서 반드시 다녀와야 하는 필수 '영어코스 캠프'로 인식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기라도 하듯 이번 영어캠프 모집은 2일만에 정원을 마감했다.

아산지역 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순천향대 청소년 영어캠프는 해마다 학생들이 고학년으로 진급하면서 고정적인 수요에 변화가 생겨나 다소 지원자에 차이가 있을 법도 한데 해마다 인기는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20일 순천향대에는 전국에서 모인 240여명의 초등생과 중학생들이 '프런티어정신으로 영어를 정복하자'는 주제로 영어캠프에 입소해 3주동안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순천향대 영어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누리는 비결은 이미 캠프를 다녀간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피드백에 의한 신뢰를 구축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매일 오전, 반별 원어민 교수의 영어수업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학생 개개인이 선택한 클럽활동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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