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9일 조치원체육공원서
연기군이 100년 전통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과 연기군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복숭아축제 기간(8~9일) 중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군과 연기군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조치원복숭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5~9일까지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종목은 개나리부(25세 이하), 장년부(만 40세 이상), 청년부(만 30세) 등 3개 부로 나눠 부별 100개 팀 600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전에 돌입한다.
예선은 조별리그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부별로 우승팀은 상패 및 상금 100만원, 준우승은 상패 및 상금 60만원, 3위는 상패 및 상금 40만원이 지급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포장 홍보용 복숭아가 지급된다.
한편,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는 5일 오전 10시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회선언, 대회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시상,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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