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준비 착착
금산인삼축제 준비 착착
  • 한권수 기자
  • 승인 2009.08.02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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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서별 행사 분담·세부사항 확인
오는 9월 치러지는 금산인삼축제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가 임박해짐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을 재점검하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와 시설 등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금산인삼축제는 행사를 대행사에 위탁하지 않고 각 실·과 및 부서에서 행사를 분담 실행한다.

이를 통해 각 부서 업무와 연계된 축제콘텐츠를 창출, 군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축제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

9월18일부터 열흘간 개최되는 제29회 금산인삼축제는 미(美), 소(笑), 효(孝), 력(力)을 키워드로 축제의 주제성을 더욱 강화했다. 건강체험관, 건강한 웃음의 거리, 인삼약초헬스하우스, 인삼푸드배틀쇼, 함께해요 금산생명주, 금산명의관 등 인삼테마성이 강조됐다.

특히 건강을 상징하고 집객을 강화하는 전국주니어마칭페스티벌, 전국대학생 치어리더경연대회, 전국대학생트롯경연대회, 전국인삼벌룬아트경연대회 등 신규 경연프로그램이 주목할 만하다.

박동철 군수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전 공무원과 군민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기쁨과 건강을 방문객에게 나누어 드리고 금산의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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