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시립도서관인 웅진관, 강북관은 시민들의 도서 반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18일부터 이용자 중심의 상호반납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반납제도는 그동안 웅진관, 강북관으로 나눠진 공주시 시립도서관의 DB통합 등 통합반납시스템의 제반환경을 마쳤기 때문으로, 대출자료를 이용자가 웅진관, 강북관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도서관에 반납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이용자가 타 도서관에 대출한 자료를 반납하게 되면 도서관리프로그램에서 반납 처리되고, 이어 소장도서관으로 도서의 이동, 자료의 처리 등으로 도서 반납이 정상 종료된다.
이 서비스로 이용자의 만족도·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도서순환이 빠르게 진행되어 다양한 이용자에게 신속한 정보제공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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