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차량에 홍보 스티커 부착
금산인삼축제를 50여일 앞두고 금산군의 대중교통차량들이 한마음으로 뭉쳤다. 관광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 민간 대중교통 차량들이 금산인삼축제 홍보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고 일제히 홍보에 들어갔다.
이들 차량은 총 250여대로 금산권과 전국을 거점으로 이동하면서 금산인삼축제를 기동성 있게 홍보하게 된다. 대중교통 차량홍보는 금산항공여행사, 금수강산고속관광, 섬진관광, 우리택시, 개인택시 금산지회, 금산운수, 한일교통 등이 참여했다.
금산군도 관용차량과 공무원 개인차량에 홍보스티커를 부착, 오는 9월18일부터 개최되는 제29회 금산인삼축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한일교통 김남훈 대표는 "우리 대중교통 종사자들은 외부 관람객 방문시 최일선에 있는 서비스접점에 있는 만큼 홍보에 적극 나서 축제기간에 보다 친절하게 고객들을 모실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철 군수는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우리 금산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앞장 서 주시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강력하게 창출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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